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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이용하기: FOMO

Usurper 2022. 12. 28. 18:48

마케팅에서는 다양한 심리적 기재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행동을 유발한다.

FOMO를 이용한 마케팅은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활용하여 행동을 유발한다.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1. 지난 사용자 집단을 만들고

2. 남아있는 수량을 제한된 것처럼 '연출'하며

3. 소외감 혹은 정보에대한 손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다.

 

[시간, 수량]제한이 주로 사용되며, 지금 결정하는 것이 최선임을 '연출'할 수 있다면 베스트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마케팅 방식이다. 따라서 노골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사용자의 반감은 크게 없다.

 

그러나 가격의 상승, 실제로는 수량한정을 할 생각이 없음에도 진행하는 마케팅은 반발심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 봤던 세련된 방식은 판매를 1차/2차/3차로 나누어 연출하는 것이다.

제고가 마를일이 없음에도 완판이 되었다고 상세페이지를 제공하고,

잠깐 판매를 닫았다가 2차 판매~ 완판 3차 판매~완판 식으로 '지금 구매하지 않으면 상품을 당장 받을 수 없음'이 기회비용이 되는것이다.

또한 완판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한정된 수량에 대한 뉘앙스를 강조할 수 있다.

강의의 기수제 판매 등도 마찬가지다.